[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보성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을 시작했다.
김철우 군수와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함께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신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갖고 군정을 시작했다.[사진=보성군] 2024.01.02 ojg2340@newspim.com |
군은 2024년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을 갖고 9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오롯이 군민 중심의 체감형 군정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며 2024년 군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