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충남 당진시 한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5시 59분쯤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한 세차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차량, 고압세척기 등이 부분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11분만인 오후 6시 1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15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등 주변 가연물로 인한 착화·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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