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푸른 용의 해' 2024년 첫 날이 밝았다.
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모든 임직원의 바람과 기대에 힘입어 새해 첫 날을 힘차게 시작했다.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쉴 새 없이 가동되고 있는 광양제철소 고로 뒤편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2024.01.01 ojg2340@newspim.com |
올해도 안전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사람 중심의 안전한 제철소' 구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지난해 준공한 전기강판 공장을 통해 친환경차용 전기강판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이라는 광양제철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해 기술본위의 제철소로써 세계 최고 경쟁력의 제철소라는 지위를 수성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사람이 행복해야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는 원칙 아래 강건한 조직문화 조성을 향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전성 확보와 기술 경쟁력 제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는 본분을 잊지 않고 제철소의 발전이 곧 광양시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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