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만인산서 '통합·편입 염원제'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금산 통합 범시민 추진 위원회와 금산·대전 편입 추진 위원회는 지난 29일 대전 대들보 식당에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 단체는 충남과 대전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 등에 청원하기로 하고 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금산 통합 범시민 추진 위원회와 금산·대전 편입 추진 위원회는 지난 29일 대전 대들보 식당에서 양 시민단체 간 상상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금산 통합 범시민 추진 위원회] 2023.12.31 gyun507@newspim.com |
또 이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해 1월 11일 대전시와 금산군에 걸쳐 있는 만인산에서 '대전-금산 편입통합 시군민 염원제'를 지낼 예정이다.
한편 만인산은 고조선 때부터 정상에 봉수대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는 산으로 '태실산' 또는 '태봉산'으로 불리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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