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슈퍼플래닛이 29일, 조선 요괴 퇴치 RPG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메이크웨이'가 개발하고,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으로, 요괴에게 패배하고 몸을 빼앗겨 까마귀의 몸에 영혼이 봉인된 퇴마사 주인공 '까부리'의 모험을 담고 있다.
게임은 캐주얼한 조선 시대풍 아트워크와 UI, BGM이 어우러져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귀엽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신수전, 지옥던전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와 함께 까부리를 수련시켜 승급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들, 전우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술법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슈퍼플래닛] |
슈퍼플래닛 측은 "'까부리: 조선퇴마사 키우기'는 조선시대 바탕의 감각적인 판타지 그래픽이 특징으로, 사전예약 전부터 출시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이 보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현지화, 운영, 마케팅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예약자수 50만 달성 시 까부리의 한정 코스튬 '까바오' 등 풍성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내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