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 체결
내년 한국 지역 론칭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28일,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 10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믹마켓 103에서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뮈렌: 천년의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중국 게임사 INCHI Game이 개발한 수집형 턴제 RPG로, 지난 8월 중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라비티는 INCHI Game과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 지역 론칭은 2024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
코믹마켓 103은 일본에서 1년에 두 번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로 만화 애호가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양일간 도쿄 빅사이트 서관 4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설정집과 캐릭터 광신 뱃지, 크로로 아크릴 스탠드 굿즈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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