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포항시·포스텍, 디지털 보국 전략...지방소멸 대응 '맞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시와 대학, 지방 소멸 전략 공유...포항 중심 지방시대에 대응
혁신인재 양성...'디지털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힘 모아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서 공동 발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포항시와 포스텍이 디지털 보국을 통한 인구소멸대응 및 지역균형발전에 손을 맞잡았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서영주 포스텍AI연구원장은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디지털혁신클러스트 조성을 지방시대 대응 전략으로 제시하고 "도시와 대학이 지방소멸에 대한 전략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으로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왼쪽)과 서영주 포스텍AI연구원장(오른쪽)이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지방소멸에 대한 공동 대응전략을 설명하고 있다.2023.12.28 nulcheon@newspim.com

포항시는 포스텍과 함께 디지털 융합거점 구축과 디지털기반 신산업 육성,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디지털혁신클러스터'를 착실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디지털보국' 실현 1호 사업으로 포항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경북 디지털혁신거점 지정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권 국장은 "디지털을 만드는 원천인 과학기술이 포항시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해법이다"며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리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과감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포항의 지방붕괴 저지선을 지키는 한 축인 '포스텍'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해 포항 중심의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주 포스텍AI연구원장은 "지난 9월 김성근 총장이 취임한 이후 포스텍은 '포스텍2.0'을 제2건학으로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 있다"며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와 피츠버그, 스탠포드와 실리콘밸리의 관계처럼 포스텍도 포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과 소프트웨어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블루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포스텍과 포항시가 추진한 사업 및 내년 추진 예정인 공모사업, 포항시 AI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도 제안했다.

서 원장은 또 최근 LH공사에서 배포한 포스텍과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보도기사'와 관련해 "해외 유수의 대학과 다수의 국내 대학 및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내용이며, 포스텍은 프로그램 운영에 한 축으로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또 서 원장은 "포스텍은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 확보와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국내 최고의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원장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지역에 핵심인재가 유입되고, 첨단산업이 몰려드는 글로벌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거듭 포항시와의 공동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전지보국, 바이오보국에 이은 '디지털보국'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융합산업과'를 신설하고, 신기술 기반 디지털 대전환 사업발굴과 디지털산업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