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에서 근무 중인 최수진 행정관이 '제131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 계획, 설계, 시공 등 관리 감독·수행에 필요한 자격증으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건축 시공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합격률은 1차 필기시험은 10%, 2차 실기시험은 50% 내외다.
대전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에서 근무 중인 최수진 행정관이 '제131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12.26 jongwon3454@newspim.com |
최수진 행정관은 평소 건축 설계, 공사 감독 등 업무를 추진하며 전문적인 실무 지식을 확장을 위해 1년여간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수진 행정관은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대전경찰청 시설사업 업무에도 전문성을 활용하고 싶다"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에 매진해 품질 좋은 건축물을 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최 행정관에 박수를 보낸다"며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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