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개 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8가지 평가 항목을 심사했다.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2023.12.26 |
선정 기업은 ▲그린제약 ▲농경 ▲마이크로필터 ▲알루스 ▲에프알디 ▲우리델리카 ▲이든에프앤씨 ▲청호나이스 ▲현대에버다임 등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기업홍보 지원, 구인 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우수기업 근로자 1명 휴양림 1회 이용 기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이 3년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놀라운 고용성장, 인구 증가의 시작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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