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경기악화로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앱 하나로 사업분석과 관리는 물론, 다양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하여 사업을 도와주는 '얼마장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퀘스트는 22일 대부분 소상공인 관련 앱들이 하나의 기능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얼마장부'는 모바일 기반의 사업관리 토털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앱에서 ▲입출금 ▲매출·매입 ▲손익관리 ▲외상관리 ▲근태관리 ▲급여관리 ▲세금신고 ▲4대보험 신고 등 사업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AI와 자동화 알고리즘 기능을 통해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쉽고 편하게 사업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사업에 필요한 수입,지출,자산 현황 등을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퀘스트 로고. [사진=아이퀘스트] |
아이퀘스트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GPS 방식의 근태관리를 통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직원 유형별 근무내역 조회로 직원일정관리가 개선되었고, 실제 근태를 기준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급여계산이 보다 용이해졌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와 '얼마장부' 연동을 통해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은행거래내역 등 세무신고에 필요한 자료들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여, 고객들이 손쉽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얼마장부는 '손 안의 작은 사무실'로 호응을 얻으며 현재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자들이 경영을 하는데 필요로 하는 양질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얼마장부'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현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퀘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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