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실 셔틀버스, 종합경기장-라한호텔-축제장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 운행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23~2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 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타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인공눈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임실 산타축제가 23일 개막된다.[사진=임실군]2023.12.21 gojongwin@newspim.com |
2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경관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특설무대에서는 관현악과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분수대 광장에 전시된 대형트리와 하루 세 번 산타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이용한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와 다양하고 독특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임실산타카페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가족트리 만들기, 화덕피자 만들기, 군밤 굽기 등 각종 체험거리와 치즈컬링, 산타썰매 등 놀거리, 그리고 최근 임실군이 야심 차게 출시한 임실N치즈붕어빵을 비롯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임실 산타축제 방문객을 위해 전주-임실 간 셔틀버스를 운영 예정으로, 전주 종합경기장-한옥마을(라한호텔)-임실치즈테마파크(축제장)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임실 산타축제가 23일 개막된다.[사진=임실군]2023.12.21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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