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취약지역 해소·지역 균형발전 위해 마련
양동역-치유의숲 노선 신설… 내년 1월 개통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 양평치유의숲은 산림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양평군 행복버스 노선을 유치했다.
국립 양평치유의숲이 신설 노선에 행복버스를 도입했다. [사진=양평군] 2023.12.20 ftbodo@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양동역-치유의숲 노선 신설을 통한 지역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행복버스 연계 생활밀착형 항노화 산림치유 사업 추진 ▲대중교통 운행을 통한 치유의숲 국가산림문화자산(2022-1호) 양평 매월리 황거금광굴의 관광 활성화 등 이다.
양동면 행복버스 올해 29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1월 3일 정식 개통하며 양동면 청년회에서 운영한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양동면 행복버스는 치유의숲 접근성 향상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소멸 및 균형발전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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