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우 충북도 공무원노조위원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8일 충북도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간 모바일로 치러진 제10대 임원 선건에서 단독 출마한 이 위원장은 92.3%(936표)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범우(가운데) 충북공무원노조위원장. [사진 = 충북도] 2023.12.18 baek3413@newspim.com |
투표 참여율은 75.4%(1008명)이다.
이 당선자는 "공정과 투명,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0대 노조는 노후화된 도청 청사 리모델링 등을 공약했다.
이 당선자 등 제10대 노조 임원의 임기는 오는 내년 1월 17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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