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너드프렌즈는 인터파크트리플과 축구 관련 테마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외 축구직관 여행 등 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ž운영 ▲인프라ž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누적 회원수 2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경쟁력과 투어 인벤토리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한국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해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유럽 축구 경기 직관부터 현지 여행까지 '유럽 축구 직관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축구 테마여행 상품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너드프렌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너드프렌즈는 스포츠 매칭 플랫폼 '뚜잇(DDOIT)'을 운영하며 전국 규모 아마추어 풋살대회 개최를 통해 가입자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론칭 1년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축구·풋살 매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축구직관 여행뿐만 아니라 축구 등 스포츠 관련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할 에정"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행과 축구 산업이 문화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너드프렌즈 로고.[사진=너드프렌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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