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충북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기관단체 협업 노력도, 점검 결과 이력 관리,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2023.12.13 |
앞서 군은 지난 4월 부터 두달간 관내 노후 건축물, 교통시설, 교량,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분야 노후 위험시설 98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했다.
올해는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 주민, 공무원, 공기업 등 분야별 전문가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전문가와 협업을 강화해 진천군민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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