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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메가시티',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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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행정수도 범위, 대전·세종·청주로 확대해야"
김영환 지사 "충북·대전, 하나 돼야…연구인력·산업체 윈윈"
박덕흠 국회의원 "'뉴시티' 프로젝트 추진…지금이 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과 세종, 충북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충남 금산군과 통합을 주장한 이어 이번엔 세종, 충북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충청 메가시티'의 빠른 실현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11일 오후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대전시청을 찾아 이장우 시장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과 김영환 지사, 박덕흠 의원은 대전~옥천 충청권광역철도를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데 공감하고 이를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1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이 김영환 충북지사(왼쪽), 박덕흠 국회의원(오른쪽)과 대전시청에서 만나 지자체 간 연대 강화를 통한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2.11 jognwon3454@newspim.com

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대청호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대전과 충북이 함께 협의해 규제를 혁신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역이 하나가 되어야 각종 사업 추진에 힘을 받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행정수도 범위 확장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 도시들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다.

이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충청권 단일정부로 통합을 하되, 행정수도 범위를 대전과 세종, 청주를 하나로 합쳐야 한다"며 실생활권의 통합을 강조했다.

김영환 도지사도 "충북과 대전은 하나가 돼야 한다"고 호응하며 대전의 우수 연구인력을 충북의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덕흠 의원도 이 시장의 이날 발언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박 의원은 "지금이 (충청권 메가시티를) 하기 딱 좋은 시기"라며 여당에서 본격 추진 중인 '뉴시티' 프로젝트 시점에 맞춰 지자체 통합에 나서야 할 것을 은연히 돌려 표현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에 상당히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조경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시장은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서라면 기득권 내려놓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또 대전과 같은 생활권인 금산군과의 통합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의 BRT·경전철 확대 요구에 대해 "아주 찬성"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표한 바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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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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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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