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위(Wee)로' 프로그램이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위(Wee)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결심 학생이 의뢰가 들어오면 학교와 1차 협의를 통해 학생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 상담을 통해 학업중단 하려는 이유와 고민을 듣고 학생의 관심사 및 강점을 파악한다.
[사진 = 단양교육지원청] 2023.12.06 baek3413@newspim.com |
이후 학생이 희망하는 부분을 반영하여 놀이치료, 미술치료, 영화치료, 교육장과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주~ 7주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단 한명이라도 학업을 포기 하지 않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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