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밀양·의령·함안·창녕)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9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조 의원은 올 한 해 총 188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주요사업에 투입된다. 지역별로는 밀양시 23억원, 의령군 23억원, 함안군 30억원, 창녕군 2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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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 2023.01.11. |
세부 사업별로는 밀양 지역에 ▲조천저수지 정비 5억원 ▲보라용수로 정비 5억원 ▲덕암용배수로 정비 3억원 ▲신생마을 진입로 정비 2억원 등 ▲동부‧외송‧새터 배수장수배전반 정비 5억원 ▲밀양대공원로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3억원 등 6개 사업에 총 23억원이 반영됐다.
의령지역에는 ▲남강 마산배수문 정비사업 8억원 ▲서동생활공원CCTV설치사업 5억원 ▲의령군 낙서정수장 배수지 증설사업 10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23억원이배정됐다.
함안지역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리모델링 4억원 ▲함안군보건소 리모델링 3억원 ▲여항 내곡교 재가설 및 도로확포장 11억원 ▲법수 내송소하천 정비 10억원 ▲칠원 석전소류지 제방보수 2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30억원이 배정됐다.
창녕지역은 ▲부곡면 부곡‧원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원 ▲계성 전평저수지 정비사업 4억원 ▲창녕 지경골소하천 정비사업 1억원 ▲부곡면사무소 내진보강 사업 1억원 ▲창녕읍 술정리 인근 재난문자전광판 설치 7억원 등 5개 사업 총 23억원이다.
조 의원은 "이번에 특별교부세 99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올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총 188억원을 확보, 지난해 229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면서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은 지난 6월에 ▲밀양시 화성동-거족간 위험도로구조개선 6억원 ▲모로마을 진입로 정비 3억원 ▲용포천 제방보수 7억원 ▲구서원 도로 법면 정비 4억원 ▲의령군 서동생활공원 노후시설 정비 8억원 ▲지정 두곡교 재가설공사 10억원 ▲의령읍 등 지능형 방범용CCTV설치사업 4억원 ▲함안군 함안체육관수용장 긴급보수 4억원 ▲칠북 가동3소 교량 재가설 10억원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리모델링 8억원 ▲창녕군 창녕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0억원 ▲장마 도동지구 재해위험정비사업15억원 등 총 8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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