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5일 오후 12시 35분쯤 전북 익산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동산동의 13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5일 오후 12시 35분쯤 전북 익산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2023.12.05 gyun507@newspim.com |
소방장비 17대와 인력 55명이 투입돼 불은 오후 1시경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재가 난 세대에 거주하던 95세 남성과 주민 2명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나면서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전북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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