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화장품 브랜드 쥬네뷰(Jeunebeau)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가장 큰 국제 뷰티 전문 박람회인 '2023 미들이스트 뷰티월드 두바이'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쥬네뷰 '2023 미들이스트 뷰티월드 두바이' 참가 |
2023 미들이스트 뷰티월드 두바이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3대 뷰티전시회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바이는 MENA지역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및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연결하는 무역 허브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박람회에는 66개국에서 175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
쥬네뷰는 약 28개사 한정으로 뽑는 경기도관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2023년에 출시한 신제품과 기존 쥬네뷰 모든 제품 라인업을 전시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3년에 출시된 신제품인 100%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로만 이루어진 온그린 세이프 선 스크린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각국에서 쥬네뷰를 향한 다양한 관심을 드러내 향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쥬네뷰 관계자는 "작년에 참가한 싱가포르 뷰티 박람회에 이어 이번 '2023 미들이스트 뷰티월드 두바이'를 통해 쥬네뷰 제품의 경쟁력을 한번 더 확인했다"면서 "또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박람회'에도 참가했는데, 이 또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쥬네뷰는 프랑스어로 '젊음과 아름다움'의 합성어로, 특허 받은 성분 셀릭서(Selixer™) 및 세포건강이론을 바탕으로 한 피부세포 과학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고객들의 피부노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 중국 등으로도 수출 중이다.
현재 분당 롯데백화점 입점한 상태이고, 지난 5월에 명동 템템 1호점, 4호점, 시윤 등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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