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9일부터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이 개편된다"며 "언론과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편 후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주간업무 보고회 주재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3.12.04 baek3413@newspim.com |
이어 "얼마 전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고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해당법안이 어떤 내용인지,관련 규정을 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다양한 꿀잼 공간을 마련하고 꿀잼 축제를 추진해 꿀잼 도시 청주라는 공약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며, " 규모가 큰 사업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의 바람을 꼼꼼히 반영하고 혹은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해소하는 것도 꿀잼행복도시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각 실국장들이 중심이 돼 금년에 부진한 사업 또는 문제 있는 사업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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