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일 전주역사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전주역은 총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42년 만에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들이 1일 전주역사 현장점검에 나섰다.[사진=전주시의회]2023.12.01 gojongwin@newspim.com |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사무소 현황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시주차장과 후면주차장 등 현장을 두루 살피며 이용객 수에 비해 부족했던 주차장과 편의시설의 조성 상황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선전 위원장은 "전주역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처음 보는 전주의 얼굴"이라며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와 진행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또한 높이는 전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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