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의회는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280회 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 의회는 정례회에서 2024년도 당초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주시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충주시의회] 2023.12.01 baek3413@newspim.com |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1조 387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관련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듣고 각 상임위별로 '충주시 축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한다.
6~7일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한 후 8~15일까지 2024년도 당초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예산안 등은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마치고 회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박해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시민복리로 이어지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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