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바이오 소재 개발 벤처기업 나인바이오팜(대표이사 김재환)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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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된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한 나인바이오팜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되어,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및 유럽 CE 인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나인바이오팜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 R&D 사업'을 통해 4세대 기능성 펩타이드 의료기기 제품인 리제닌®을 개발 하고 국내 및 유럽 CE 인증을 통해 해외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나인바이오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획득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효능 에스테틱 전용 제품인 리제닌® 스킨 부스터와, 리제닌® S 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라며 "향후 미백 및 헤어 전용 에스테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바이오팜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개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상용화를 위한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으로, 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투자기관으로부터 8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사업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중에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