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라온시큐어가 사이버 보안 시장 확대와 라온화이트햇 합병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1일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이 연평균(2020~2025)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라온시큐어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라온화이트햇 합병을 계기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디지털ID 상용화를 통해 IDaaS(Identity as a service),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시장에 진출하여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온시큐어는 1998년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안, 인증 솔루션 및 서비스 선도기업이다. 정보보호 사업영역 중 '솔루션 사업부문'과 '서비스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 라온화이트햇㈜을 흡수합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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