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사업수행 성과가 탁월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왼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김대원 부사장, 김동현 부사장, 이성희 부사장. [사진=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수행 혁신을 지속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차세대 리더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향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
◇부사장 승진
김대원 김동현 이성희
◇상무 승진
김종원 박준영 방승권 양승찬 정용석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