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2023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2023.11.30 |
충북은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내년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에서 5%p(하위지역 10%) 상향된 국비를 지원받아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비지원 비율은 청주가 45%에서 50%로, 충주, 제천, 옥천, 증평, 음성, 진천은 65%에서 70%로 상향됐다.
균형발전 하위지역인 보은, 영동, 괴산, 단양은 75%에서 85%로 10%p 올랐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실현과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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