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별재난지역 41개 시·군·구 재난 현장 종사자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산불·태풍·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한 재난 현장종사자들에게 격려품·감사 카드를 보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행안부 제공2023.11.28 kboyu@newspim.com |
행안부는 지난 2009년부터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필요한 지원 물품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선 재난담당 공무원 등의 사기진작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격려품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산불·호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컸던 전국 41개 시․군․구의 일선 재난담당 공무원 3501명에게 격려품과 함께 감사 카드를 전달한다. 격려품은 지자체별 의견을 반영해 재난현장에서 활동 시 효용성이 높은 품목(4종)으로 선정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 크고 작은 재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신 현장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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