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후보지에 장안면 오창2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부지확보를 위한 처리시설 공개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
그 결과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총 3개 마을이 신청을 했다.
군은 3개 마을의 주변 동향, 매입비용, 부지 동의율 제고 가능 여부 등 면밀히 검토해 난 23일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사업 대상지를 결정했다.
군은 선정된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 선진지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신식 가축분뇨 치러시설을 갖춰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