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9회 올해의 SNS'에서 '메타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이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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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박기범 대외협력실장(오른쪽)이 제9회 2023년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메타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재료연구원] 2023.11.27. |
기관 메타버스인 메타킴스(META KIMS)'는 비용이 들지 않았으며 재료연 자체 제작만으로 이뤄졌다. 담당부서인 재료연 대외협력실은 접수된 이용자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제작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수행 중이다.
'메타킴스'는 3가지 공간(▲플레이존 ▲R&D존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나뉜다. 플레이존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재료과학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R&D존에서는 기업인 또는 전공자를 위한 연구성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두를 위한 공간은 다양한 회의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가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재료연은 많은 이들이 '메타킴스'를 방문해 이를 온전히 즐기고 활용하도록 '대국민 META KIMS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정환 원장은 "엔데믹 이후, 활발해진 온택트 트렌드에 맞춰 국민과 소통 접점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메타버스"라며 "메타킴스를 통해 재료과학의 흥미와 정보를 제공해, 이를 통한 열린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