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학생 마음건강 교육 지원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 건강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참석자는 강윤형 한국학교 정신건강의학회 회장, 홍현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교수, 최지욱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수, 김선엽 김포신풍초등학교 교사 등 전문가 16명과 교육부 관계자들이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는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해결해야 하며, 전문가가 조기에 개입해 심각하게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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