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24일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광역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모든 분야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 유튜브 대상 수상.[사진 = 충북도] 2023.11.24 baek3413@newspim.com |
시상식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수상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열렸다.
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컨셉으로 콘텐츠를 강화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 기획, 시나리오, 편집 등을 하며 영상을 만들었다.
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도시농부, 출산정책, 못난이 농산물 등 전부서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도정 이슈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MZ세대를 겨냥한 '흥미로운 충북 1분 취향 여행사', 빠르고 트렌디하게 도정 행사를 홍보하는 쇼츠를 제작했고 브리핑과 공연 등을 생중계하며 현장형 콘텐츠를 구현했다.
올해만 257건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도정을 홍보했다.
이로써 충북도 유튜브 채널의 친구수는 올해 초 4만2578)에서 이날 기준 9만1795명으로 대폭 늘었다.
윤홍창 대변인은 "앞으로 흥미롭고 친근하게 도정을 알리고 도민의 알 권리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충북을 홍보할 것"이라며 "올해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발전하고 소통하는 유튜브, SNS 채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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