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을 학교 밖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전문적인 법률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전담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위촉식 진행 모습 [사진=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위촉식에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 사회공헌팀,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변호사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센터에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함께 근로 청소년 권익 보호 프로그램, 찾아가는 법률교육, 맞춤형 상담·자문 활동 등 전문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승빈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노동에 대한 가치 존중과 근로 활동에서 경험하는 부당 요구나 차별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근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법률 상담·교육 관련 문의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유선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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