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원달러 환율 급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기업·반시장 정책 중단과 경제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 박 의원은 경상수지 흑자와 수출 호조에도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은 이재명 정권의 기업 옥죄기와 한미동맹 약화 탓이라고 비판했다.
- 그는 고환율이 고물가로 이어져 국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치솟는 환율은 시장이 이재명 정권의 경제정책에 보내는 경고장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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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원·달러 환율이 1561원까지 치솟자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반기업·반시장 정책을 멈추고 경제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달러 환율이 최고 1561원까지 돌파했다"며 "2009년 3월 6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1597원) 이후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1600원도 머지 않았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이미 공항 영업점 환율은 1620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구두개입과 실탄개입까지 전혀 통하지 않는 환율 초비상 사태"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재명 정권에서는 수출 호조와 환율이 엇박자가 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올해 4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1026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240억 달러)의 4.3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며 "정상적이라면 환율이 안정돼야 하지만, 이재명 정권에서는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권의 반기업 반시장 정책 탓"이라며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더쎈상법 등 기업 옥죄기에 더해, AI와 반도체 등 일부 기업들의 초과이익을 '국민배당'하자는 사회주의식 발상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미 동맹은 약화되고 미국의 관세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원화로 바꿔 국내에 재투자할 여건을 이재명 정권이 가로막고 있으니 환율이 안정될리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거래일째 69조원을 매도하고 있는 외국기관과 투자자들이 주가지수 하락에 대응해서 더 매도하는 경우 환율이 더 빠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고환율은 고물가를 부르고, 그 피해는 일반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이미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1% 올라 2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율이 걷잡을수 없이 치솟고 있으니, 앞으로 물가가 더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기업 괴롭히는 SNS 정치와 반기업·반시장 정책을 멈추고 대한민국 망가뜨리는 경제 정책을 모두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치솟는 환율은 시장이 이재명 정권의 경제정책에 보내는 경고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