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전남 신안군이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 대표, 장래훈 남신안농협조합장 등 양 지자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괴산군-신안군 자매결연식. [사진 = 괴산군] 2023.11.22 baek3413@newspim.com |
양 자치단체는▲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및 홍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지역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이날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과 남신안농협이 양측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와 신안천일염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