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성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대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축산과 과수, 쌀 등이다. 제철을 맞이한 보성 키위와 햅쌀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2000원부터 최대 10만원 당첨이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00원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등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1월은 여러 할인행사가 시작되는 달로 소비 심리가 상승하는 시기이다"며 "이 기간 소비자가 보성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보성몰 매출 상승을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몰은 160여 업체의 1100여 가지 상품이 등록된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이다. 2022년 매출액 42억원을 지난 10월 말 기준 39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