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귀어귀촌 캐릭터 '귀어해'를 개발했다. 앞으로 귀어취촌 정책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준영)는 귀어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 캐릭터 '귀어해'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귀어해'는 어촌으로 이주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귀어귀촌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당찬 표정과 몸짓을 통해 어촌의 활기찬 미래를 상징하는 귀어해는 귀어귀촌인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귀어귀촌인들과 어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어촌어항공단] 2023.11.15 dream@newspim.com |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 캐릭터 '귀어해'를 전국 귀어귀촌지원센터 및 귀어학교 등 귀어귀촌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귀어해를 활용하여 귀어귀촌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 SNS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과 더불어 귀어귀촌 관련 행사 및 기념품 제작 등에서 귀어해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귀어해 제작을 계기로 귀어귀촌 관계기관 간 통합 홍보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귀어귀촌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상반기 '젊은어촌 미래를 열다' 슬로건에 이어 이번 귀어해 캐릭터 제작을 통해 귀어귀촌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제작된 귀어귀촌 관련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귀어귀촌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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