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최·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군이 추진한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이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사진 = 영동군] 2023.11.15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공간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을 조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이 곳에서 지역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에 기여한 점이 높운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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