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더블유씨피, 'EV용 분리막' 국내 배터리사 양산 테스트…생산능력 확충 '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1월 14일 오후 4시2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씨피(WCP)가 국내 배터리사와 전기차(EV)용 이차전지 분리막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잠재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CAPA)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분리막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신규 고객사들의 공급사 등록을 목표로 양산을 위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일부 고객사에 대해서는 전기차 분리막 신규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더블유씨피는 배터리 분리막 제조 기업으로 EV용 이차전지 습식 분리막 및 세라믹코팅분리막(CCS)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더블유씨피가 개발한 이차전지용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격리해 전기적 단락을 방지하면서 내부의 미세기공을 통해 리튬이온의 이동성을 확보한다. 내외부 열폭주가 발생했을 경우 미세기공을 막아 리튬이온의 이동을 차단해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분리막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더블유씨피 로고. [로고=더블유씨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출하량은 지난 2020년 221GWh에서 2030년에는 3670Gwh로 연평균 32.4% 고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차전지 수요가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분리막 수요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씨피는 지난 2017년 충주 공장에 1,2 생산 라인을 착공하고, 2019년 2월부터 분리막 양산을 시작했다. 이에 설비투자도 꾸준히 확대하여 2021년 라인을 5,6호까지 늘렸다.

전방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더블유씨피의 실적도 급성장했다. 더블유씨피는 분리막 양산을 개시하기 전인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8억원과 –50억원에 불과했지만, 제품 공급이 본격화된 2022년 매출액 2575억원, 영업이익 58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습식 분리막과 코팅 분리막 생산 시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세계 최대 5.5m폭 제조설비의 생산 기술을 확보해 경쟁사(2.5m~4.5m) 대비 단위 시간당 생산량도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신(늘리기) 공정을 위해 손실(Loss) 부분을 잘라내는 트리밍(Trimming) 비율이 낮아 경쟁사 대비 유효 면적이 넓은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탑티어 배터리 제조사에 이차전지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씨피 충주 본사. [사진=더블유씨피]

현재 더블유씨피는 주요 배터리 고객사로 삼성SDI를 두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고객사와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향후 제품 공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씨피에 대해 "2025년부터 국내 배터리 3사에 대한 분리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배터리 업체 및 완성차 업체로부터 직납 요청도 받고 있어 향후 공급계약 체결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더블유씨피는 고객사 확대와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해 국내와 해외 공장에서 분리막 생산능력 확충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충주 공장에서 추가 7~8 라인(3.1억㎡ 규모)을 증설 중이다.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헝가리 해외 1공장은 2025년 12.6억㎡ 규모의 분리막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생산을 개시한다. 이에 더블유씨피의 분리막 생산능력은 현재 8.2억㎡에서 2025년 23.9억㎡로 3배 가량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헝가리 공장은 올해 말 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에는 생산 설비들의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또한 더블유씨피는 올해 3월 발표된 미국인플레이션 방지법(IRA)에 따라 미국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IRA 시행세칙에서 분리막이 '핵심부품'으로 지정돼 셀 제조사가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미국 내에서 생산된 분리막을 일정 수준 이상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북미 진출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과 투자 규모, 시기 등은 내년 상반기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