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해 나선다.
도는 14일 오전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사진=충북도] 2023.11.14 baek3413@newspim.com |
양 기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원 ▲충청북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운영 ▲디지털플랫폼 정책의 지역확산을 위한 충북도 디지털 플랫폼정부 혁신 정책과제 발굴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춰 디지털 분야의 새로운 모범적인 지역특화 협력 모델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앞으로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연계, 민간기업과의 상생, 균등한 지역 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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