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2023 밀양시 향우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첫번째줄 왼쪽 다섯 번째)는 지난 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 밀양시 향우기업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11.10 |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지역의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밀양시의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의 기업 유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우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밀양시를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영남권의 허브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경남의 미래 경제도시로도 손색이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향우기업인 간담회 등 각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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