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이 UAE 'Asiana Hotel Dubai'에서 현장실습을 을 했다.
이 학교 2학년 학생 8명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 간 두바이 5성급 호텔의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한 후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이 두바이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교육청] 2023.11.09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직무 영어 수업에 참가한데 이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작은 음악회를 열어 호텔 직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두바이 현지 생활을 이해하기 위한 문화탐방도 진행했다.
서주선 교장은 "두바이 현지 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등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자부담 없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문들은 학교발전 기금 600여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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