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발급 5개월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3만 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이병확(서울 구로구)·김경신 씨 부부다.
3만번째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 이병확·김경신 씨 부부.[사진 = 단양군] 2023.11.09 baek3413@newspim.com |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 중인 15개 지자체 가운데 같은 기간 중 최다 가입자를 모았다.
디지털 관광주민이 단양을 방문하면 관광지와 체험시설 13곳, 숙박시설 6곳, 쇼핑 및 식음 18곳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은 수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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