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일선 학교를 방문한다.
윤 교육감의 이번 학교방문은 '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다.
7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천고를 방문해 수능 앞둔 고3학생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교육청] 2023.11.08 baek3413@newspim.com |
7일은 제천고와 제천여고를 찾아 학생들과 밤낮으로 함께하는 교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실력이 되고 성실하게 쌓아 올린 실력으로 원하는 노력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며 덕담을 전했다.
8일과 9일은 충주와 청주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작지만 마음을 담은 격려가 학생과 교사에게 힘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의 분위기를 수능 때까지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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