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중구 무교동 빌딩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36분쯤 서울 중구 무교동 빌딩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신고 이후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29명과 차량 8대를 투입했지만 건물에서 떨어진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시신은 경찰에 인계됐다.
이 남성이 추락하면서 전선을 건드려 인근 건물에 정전이 발생해 한전 관계자들이 현장 조치를 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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