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신설·운영해 155건의 기업 고충을 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소통하고 있다.
조달등록중소기업 간담회 모습. [사진=청주시] 2023.11.02 baek3413@newspim.com |
기업에서 제시한 애로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2022년 7월부터 168개 기업과 소통해 155건의 기업애로를 접수·처리했다.
주요 처리내용은▲조례개정으로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공공구매 통한 판로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필요한 시책은 신속하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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