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공식 트레일러 공개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15:15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15:1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26일,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CookieRun: Tower of Adventures)'의 첫 트레일러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동시에 공식 소셜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쿠키런 모바일 게임 최초로 3D 모델링을 적용,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팬케이크 타워의 층마다 존재하는 각기 다른 세계의 탐험 요소와 기믹을 극복하고, 숨겨진 수집 요소를 찾아 스토리 및 스테이지를 격파해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배경인 신비로운 '팬케이크 타워'의 전설에 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가장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만이 팬케이크 타워의 평화를 위협하는 몬스터들을 해치울 수 있다는 이야기로 여정의 시작을 그렸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주목할 점은 독창적인 스킬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쿠키들의 모습이다. 탄탄한 몸과 매운맛 스킬로 아군을 지키는 탱커 '크러쉬드페퍼맛 쿠키', 강력한 번개 화살로 재빠른 공격을 하는 '레몬제스트맛 쿠키' 등 역동적이고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쿠키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각 층에서 조우하게 되는 보스 몬스터들도 최초 공개됐다. 거대한 풍선껌을 활용하는 '껌박쥐 우두머리 베리뱃'을 비롯해 고유의 전투 패턴과 특징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의 다이나믹한 등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마지막 장면에는 최종 보스 몬스터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등장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쿠키런: 모험의 탑 공식 소셜 채널도 오픈했다. 공식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게임 내·외적으로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G-STAR) 특별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지스타 2023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진행하는 쿠키런: 모험의 탑 현장 이벤트와 사전 온라인 이벤트는 물론 부스 위치와 프로그램 일정, 참여 인플루언서 등 행사 관련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2023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는 구글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 Games)를 통해 PC 기반 유저 시연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스타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외 유저는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설치한 PC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유튜브 및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절체절명 위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에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일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특히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하고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2025-01-05 11: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