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 2000만원 등 총 사업비 33억 9000만원을 투입해 보은읍 성족리 일원에 1014㎥의 로컬푸드판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등을 갖춘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을 건립할 예정이다.
보은군청. [사진=보은군] 2023.10.26 baek3413@newspim.com |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공사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다.
군 관계자는 "유통센터가 문을 열면 전국 제1의 특화작목인 대추와 함께 사과, 배, 산나물·산약초 등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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