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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1명 연금 미가입…60세 미만 연금 가입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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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연금 포괄한 연금통계 개발
65세 이상 월평균 60만원 수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가운데 1명은 연금 미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미만의 연금 가입률은 80%를 하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통계청이 각종 연금을 포괄해 개발한 '2016~2021년 연금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연금 수급자)는 776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 대비 연금 수급자 비율은 90.1%수준이다. 

개인별 연금 특성지표 [자료=통계청] 2023.10.26 biggerthanseoul@newspim.com

같은 기간 이들 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60만원이고, 중위금액은 38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 직역연금, 퇴직 및 개인연금 중 1개 이상을 가입하고 있는 18~59세 인구(연금 가입자)는 2372만7000명으로, 18~59세 인구 대비 연금 가입자 비율은 78.8%로 나타났다.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586만6000가구이고,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 중 연금 수급가구의 비율(연금 수급률)은 95.4%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금 종류를 2개 이상 수급한 수급가구 비율(중복수급률)은 44.8%로 집계됐다.

연금 수급가구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77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18~59세 연금 가입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1515만2000가구이며 18~59세 인구가 속한 가구 중에서 18~59세 연금가입자가 없는 가구(연금 미가입가구)는 144만4000가구로 나타났다.

연금 가입가구의 월평균 보험료는 51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2021년 연금통계 주요지표 [자료=통계청] 2023.10.26 biggerthanseoul@newspim.com

2인 가구인 연금 수급가구가 255만5000가구로 연금 수급률이 96.2%로 가장 높고, 2인 가구인 연금 수급가구의 월평균 수급금액은 90만7000원으로 타 유형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등록취업가구 중 수급가구는 326만9000가구(수급률 95.6%)로 월평균 78만6000원을 수급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미등록가구 중 수급가구는 259만8000가구(수급률 95.0%)로 월평균 75만1000원을 수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인 이상 가구인 연금 가입가구가 394만3000가구로, 연금 가입률이 98.0%로 가장 높았다. 4인 이상 가구인 연금 가입가구의 월평균 보험료는 71만1000원으로 타 유형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1인 가구 중 연금 수급가구는 171만5000가구이며 연금을 받지 않는 가구는 11만가구에 달했다. 65세 이상 1인 가구 중 연금 수급가구 비율(연금 수급률)은 94.0%이고, 연금 종류를 2개 이상 수급한 수급가구 비율(중복수급률)은 39.6%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부부가구(1세대) 중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179만6000가구인 반면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없는 부부가구(1세대)는 6만가구로 조사됐다. 부부가구(1세대)인 연금 수급가구가 받은 연금 수급금액은 월평균 105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11종의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해 현 노인세대의 연금 수급여부와 수준뿐만 아니라, 미래 노후소득을 준비하는 청장년 세대의 연금 가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라며 "우리나라에 연금제도가 도입(공무원연금 1960년, 국민연금 1988년 등)된 후 처음으로 모든 연금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통계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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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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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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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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