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7~29일까지 연수자연마당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꽃향기로 물든 가을'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가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충주시] 2023.10.25 baek3413@newspim.com |
행사기간 7개의 정원 및 원예 관련 단체(충주시민정원사회, 원예지도사협의회, 화훼디자인협회, 4개 생활원예연구회(분재·국화·야생화·다육아트)) 회원 250여 명은 재능기부를 통한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자원봉사 및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정원 관련 영화 상영, 국화전시, 기후아카데미, 건강걷기 스탬프 투어 등 10여 개의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애착이 가는 도시,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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